개리*Anser*cygnoides*Swan*Goose 목록으로

개리의 목 가락지

언제나파란 2006-03-16 09:56:10
조회 931 추천 18

이번에 천연기념물 325호인 개리의 목 가락지에 대해 자세히 알게되엇습니다

 

개리를 보호하기 위해 학자간에 개리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있으며, 대표는 러시아의 포야르코브 박사입니다.
한국은 야조회 부회장이신 이기섭님께서 맡고계십니다

다음 글은 이기섭님께서 올려주신 글입니다

 


지금까지 러시아의 개리 번식지에서 단 목가락지는 총 35개입니다.

아무르강하구 우딜호수 주변에서 2001년 2마리,  2003년 11마리, 2005년  6마리입니다.
몽고국경지역의 다우스키보호구에서는 2002년 6마리, 2005년에 11마리를 달았습니다. 

이중에서 우딜호수에서 2003년에 달았던 11마리 중에 7마리, 2005년에 달아던 6마리 중에 2마리가 한강하구와 임진강하구, 금강하구 등지에서 발견되었답니다.


그리고 한강하구의 곡릉천에서도 2003년에 3마리를 달았는데 러시아의 번식지인 아무르강과 털갈이 지역인 오호츠크해 주변, 그리고 다시 한강하구에서 모두 확인되었답니다.

이와 같은 결과로 과거에 전혀 알 수 없었던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또한 가락지를 단 개체수에 비해 재관찰률을 보면 도요새나 다른 기러기들에 비해 상당히 높으며 단기간에 많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첫   째 : 한국을 찾는 개리들은 모두 아무르강 하구에서 번식하며 가장 중요한 중간기착지는 한국이다.
둘   째 : 서쪽 다우스키보호구의 큰 서식집단의 개리는 한국으로 오지 않는다.
셋   째 : 한강하구의 개리는 12월-2월기간에 대부분 어디론가 날아가지만(아마 중국) 일부는 한국에 월동한다.
넷   째 : 개리는 시간표가 없이도 거의 정확한 날짜에 다시 찾아오며 매번 전에 이용하던 장소로 돌아온다.
다섯째 : 개리는 어릴 때 몇년간 형제가 같이 다닌다.
여섯째 : 아무르강유역의 개리숫자가 계속 감소한 이유는 한국에서 하구둑을 만들고 범람원을 상실시킨 것이 가장 크다.
일곱째 : 개리 숫자 감소의 또다른 원인은 번식지에서 아직도 잡아먹기위해 총을 많이 쏘기때문이다.


러시아의 목가락지는 아무르지방이 파란색, 다우스키지역이 적색, 몽고가 녹색이며, 한국은 흰색입니다.    --끝--

 

 

지금 까지 한국에서 발견된 개리 가락지 기록은  R90, R91, R92, R93, R94, R95, R96, R99, R9E, R03, R04, A31, A32, A33의 14개체 였는데

이번에 제가 R01을 처음 찍었습니다













첨부파일
Attachment
1142470381_개리R01.jpg
Attachment
1142470399_개리R9E.jpg
Attachment
1142470408_개리R9E.jpg
Attachment
1142470418_개리R93.jpg
Attachment
1142470424_개리R91R9E.jpg
댓글 5
  • 달맞이꽃 2006-03-16 22:35:09
    달맞이꽃님이 추천하셨습니다.
  • 샐리디카 2006-03-16 17:44:44
    샐리디카님이 추천하셨습니다.
  • 샐리디카 2006-03-16 17:44:44
    66번.. 7번.. 땜에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 가나다 2006-03-16 16:20:21
    가나다님이 추천하셨습니다.
  • 인디언 2006-03-16 14:04:09
    인디언님이 추천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