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녀석을 너무 쉽게 봤군요... ^^
유조를 구별할 때 럼프가 회색이어야 구레나룻제비갈매기라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만...
그 회색이 어느 정도인지는 잘 모르고 있었는데...
아주 살짝 회색이네요...
특히 사진의 녀석은 아주 어린 녀석은 아니고 아성조급에 해당하는 녀석이라고 판단됩니다.
그래서 더더욱 허리의 색이 약했나 봅니다.
버드포럼에는 등판의 무늬에 대해서도 언급이 있네요.
흰죽지갈매기보다는 무늬가 강해서 갈색의 비늘무늬가 보인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귀마개라고 부르는 귀뒤의 깃은 개체나 연령에 따라 좀 더 변화가 심하군요.
구레나룻제비갈매기 중에도 귀마개가 상당히 크게 보이는 사진도 있는걸 봐서는 구별하기가 쉽지는 않을듯 합니다.
산타는준님 말씀처럼 각도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고려해야할 듯 합니다.
또는 귀마개 윗쪽 즉, 머리부분과 연결된 검은깃의 변화도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아무튼 산타는준님과 오스카님 덕분에 많은 공부를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먹이 사냥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