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대서사시(?)를 공개합니다^^
그렇게 갈망하던 굴뚝새를 지난 일요일 왕숙천에서 만났습니다. 꿈은 이루어졌습니다^^
제방을 터벅터벅 걷다보니 어디서 밤톨만한게 날라다니더군요.
너무 들뜬 나머지 쨍한 사진을 못얻어 다소 아쉽네요....
굴뚝새 굴뚝새 / 정지용
어머니-
문 열어 놓아 주오, 들어 오게
이불안에
식전 내-재워주지
어머니
산에 가 얼어죽으면 어쩌우
박쪽에다
숯불 피워다주지
#1. 굴뚝새가 응아를 하더군요. 똥도 참 이쁘게 좁쌀만합니다^^
#2. 앗! 방금 응아하는 거 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