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 전설
자신이 원하는 재화나 지위, 성취, 건강 등을 이루게 해준다는
전설의 여의보주(여의주)를 들으면 우리는 용의 여의주를 연상한다.
그러나 까마귀 여의주를 알고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정확히 말하면 까마귀 오의적주(烏意赤珠)라 하는데,
그 기원을 보면 석가모니가 열반에 들어설때 처음 깨달음의
눈물을 흘렸을때부터 시작된다.
매일 보리수 나무에서 석가를 비웃으며 몸을 물어뜯던
사악한 까마귀가 기생하고 있었다.
조류 중에서 유일무일하게 까마귀만이
사람처럼 온갖 잡말을 하는 조악한 새였다.
그런 까마귀가, 석가의 세번 떨어뜨린 눈물을 우연히 먹었는데
갑자기 몸속이 불기둥처럼 뜨거워져
그 고통에 까악까악 소리를 질렀다.
그리하여 오늘날 까마귀 울음소리가 까아악 까아악으로 변한 것이다.
석가는 까마귀에 이리 가르쳤다.
"3천년 동안 그리 울며 3천개 구슬을 만들라.
그것은 소원을 이루게하는 여의주니,
간절함이 괴로운 큰 자에게
세가지 구슬로 소원을 풀어 위로 하라.
그리하면 너는 극락왕생, 불새가 되느니라."
(출처 : 퍼가지 마세요. 행복한 새야가 구라친 허무입니다^^)
#. 세가지 소원을 말했더니 까마신께서
#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구슬 세개를 내게 주셨도다...하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