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로를 걷고 있는데 갑자기 노랑딱새가 땅에 내려앉았습니다.
살펴보니 나방하나를 잡아서 착륙한거였습니다.
나방을 물었다 뱉었다를 몇차례 반복한끝에 결국 삼키는데 성공합니다.
총소요시간 5분정도 걸렸습니다.
새들이 나비를 먹을때보면 뚝딱이던데..
나비에 비해 나방은 삼키기가 좀 어려운지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잠시 서있더니 좀 옆으로 걸어가서 개미를 또 잡았는데 맛이 없는지 도로 뱉어냅니다.ㅎㅎ
잠시뒤 애벌레하나를 또 찾아서 먹더니 숲으로 날아갔습니다.
사람이 가까이 지나가도 신경도 안쓰고 정신없이 먹는데 열중하는걸 보니 배가 몹시 고팠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