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결투버전입니다.

한 녀석은 열심히 먹고(흰뺨겸둥오리) 한 녀석은 구경만 하고있습니다.
아마도 먹고있는 녀석이 더 쎈놈일겁니다.

"배고파 죽으나 너한테 죽으나 매한가지다. 나도 좀 먹자." 보다 못한 안쎈녀석이 싸움을 걸었습니다.
등을 보이는 녀석이 껄떡댄 독수리입니다.

"네가 배고프니까 상황판단이 안되는가보구나. 어디 한 번 뒈X봐라."
이거.. 장난 아닙니다. 둘 중 하나는 결단나게 생겼습니다.

좀 나눠 먹지... 인정사정 없이 밟아버리는게.. 살벌하기 그지없군요.

"이눔쉐리 위아래가 뭔지 확실하게 보여주마!!!!!!."
밑에 깔린 녀석은 필사적으로 공격하는 독수리의 발을 붙잡고 있습니다. 저 발톱에 찍히면 끝장날겁니다.

"알았어 알았다구~ 다신 안그럴께 한 번만 봐주라 응응?? "

"아니야 너 같은 녀석은 이참에 아예 확 그냥..."

"아요~~~ 이걸 그냥 확!! 내가 동족의 핏줄을 봐서 참는다 참아..." "애구구 고마워 다신 안그럴께.. ㅜㅜ"

"다신 껄떡대지 마라 잉~! ㅡ,.ㅡ " "그래 알았대두... ㅡㅡ;;
모래를 휘날리며 싸우는 살벌한 독수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