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발을 턱 내밀고 도도하게 서있는 울동네 딱새군입니다.
유리딱새 암컷만 나타나면 자기영역에서 당장 쫓아버리는 껄렁한(?) 녀석입니다. ㅎㅎ
다른 새들한테는 안그러는데 유리딱새만 콕 찍어서 괴롭히네요. 딱새가 같은 딱새과를 안봐주는군요.
딱새한테 구박당하면서도 틈틈히 딱새영역(풀밭)을 기웃거리는 딱한 유리딱새입니다.
주차장 주변 잡목으로 다니며.. 올겨울 아파트에서 월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