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번을 공격한 어치가 다시 시도를 하는중입니다. 말똥가리 전신에 긴장이 감돕니다.
# 어치가 계속 곽곽거리며 위협하자....말똥가리 눈을 꼭감고 몸을 움츠립니다. 잠시뒤 바로 머리 가격당했습니다. 
# 그래도 말똥가리 끄덕도 안하자.. 아래로 떨어진 어치가 눈을 무섭게 치켜뜨고 올려다봅니다. 어휴 카리스마넘치는 저..눈빛..
# 또 다른녀석이 윗쪽에서 머리를 세게 쪼으며 아래로 날아갑니다. 이번엔 많이 아픈지 말똥가리 휘청합니다. 
# 근데 어찌된 일인지 어치가 크게 소리지르며 중심을 못잡고 휘청휘청 엉망입니다.
그 와중에 말똥가리 놀라서 눈 똥그래져가지고 아픈것도 잠시잊고 어치를 쳐다보는군요..
# 에효.. 말똥가리앞에서 어치체면 말이 아닙니다. 이모습을보니 어치도 목숨걸고 말똥가리 내쫓아야만 하나봅니다.
영역이 얼마나 중요하면... 이렇게 힘든 싸움을 하루에도 몇번씩 맹금이 나타날때마다 해야하는 상황이 안타깝네요.
이 모습을 지켜보면서.. 머리를 스칠때를 찍어야하는데.. 생각하면서도.. 멍하니 보고만 있다가 늦은 셔텨를 누르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