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들른 곡릉천에서 말똥가리 가족으로 보이는 3마리를 보았습니다.
처음엔 논에서 서로 놀더니 하늘로 날아오르더군요...
제머리위 가까운 곳에서 써클링을 하는 말똥가리틈에 어디서 왔는지 황조롱이 한마리가 더불어 공중을 가릅니다.
지난번 다른곳에서 황조롱이와 말똥가리의 영역다툼을 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황조롱이가 이겼었죠...
이번엔 세마리여서인지 황조롱이가 시위를 하다 멀리 가버리더군요...그래도 언제나 당당한 작은고추 황조롱이가
대단해 보인 장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