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 30분경 현장에 도착해서 도로에 주차하고 지켜봤더니, 동요없이 먹이 사냥하는 장면을 1시간 가까이 보여줬습니다.
8시 20분 정도 되니 빛이 괜찮아서 600미리로 담아 크롭하니 알아 볼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9시 20분경 먹이 활동을 끝내고, 유조는 전봇대 위에 올라가서 까치들과 한바탕 격전을 치른 후
부모새가 먼저 건너편 소나무숲 쪽으로 떠나고 유조도 곧이어 쉬러 가는건지 날아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번의 실패 끝에 3번째 찾아가서 성공한 샷이라 더욱 애정이 가는 사진입니다. ^^
아마 그때도 근처에 있었을 것 같습니다. 소나무숲이나 갯벌이든 어디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