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첫 인사를 나눈 메추라기도요.
인사 했더니 쌩까네요.
얘들아~! 안녕~~~ 오랫만이네~!

저건 뭐? 인간!

쌩까. 그래.

쯧쯧... 아저씨! 운하를 판담서요?

그거 아주 느자구 읎는 짓거립니다. 강이랑 물이 지들꺼라도 된다요?

파기만 해보쇼. 여긴 꼴도 안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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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쌩까다. 옆에 있거나 대화 중인 상대의 말이나 행동, 존재 자체를 모른 척 무시하다.
초중고 및 대딩들 사이에서 흔히 쓰이는 말로 비속어로 보지는 않음.
유사어 씹다. 씹히다.는 핸드폰을 받지 않거나 전송한 문자의 답장이 없는 경우를 한정해서 이른다.
(심심해서 대사 좀 넣었습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