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새를 찾아서(38)...멧종다리

멧종다리는 바위종다리과이며 겨울에 잘 눈에 띠었다. 그러나 버드디비를 검색해보니 남부지방(영호남)에서 찍은 사진은 보이지 않는다. 남부지방에서는 관찰이 힘든 새인지도 모르겠다.
6~8월에 아북극지대의 고산이나 툰드라 지대의 계곡, 강가의 저목림지대에서 번식한다. 저목 가지 위에 마른 풀이나 이끼를 재료로 하여 사발형의 둥지를 만든다. 산란수는 4~6개, 알은 청색이며 얼룩이 없다. 암컷이 포란한다. 겨울에는 단독이나 수 마리의 무리로 산지의 저목림이나 계곡림에서 월동한다. 암컷이 포란한다는 사실 이외에 상세한 번식 생활은 알려져 있지 않다. 잡식성이지만 번식기에는 주로 곤충류를 먹는다. 겨울에는 씨앗을 먹는다. 우랄 동쪽 타이커와 알타이산맥 등에서 번식하고 아종은 없다. 한반도, 티벳고원, 황하 유역에서 월동한다. 일본에는 아주 드물다.
아래 사진은 2006년 2월 3일 촬영한 것이다.




나레이션
멧종다리는 홋카이도에서 큐슈까지 각지에서 기록이 있고 동해? 섬에서는 가을 이동철에 관찰됩니다. 동시베리아로부터 극동에 걸쳐 고산대에서 번식하고 중국 동북부와 한반도에서 월동하고 일본에서는 나그네새 또는 겨울새로 옵니다만 숫자는 많지 않습니다. 산지의 수풀이나 초지, 덤불 등에서 번식합니다. 참새보다 약간 작고 눈 주위의 검은 부분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