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작업때문에 난생처음 잠복촬영을 감행했습니다.
머리위에서는 땡볕이 내리쬐고 모자에 얼룩무늬점퍼를 입고 천으로된 그물까지 뒤집어 쓰고 있으려니 죽을맛이더군요.
삐딱하게 자리잡은 접이식의자때문에 잠시후부터 다리와 허리는 뻐근하게 아파오는데 녀석이 어디선가 쳐다보고 있을것 같아
코에 침도 바르지못했습니다.
겨우 몇컷 건진 사진은 그리기엔 좀 부족한 느낌이라 한두번 더 감행해야 할듯 한데
걱정입니다.
새사진을 찍는것도 힘들지만 그림을 그리기위한 자료사진 촬영도 만만치 않은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