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녁에 급하게 숙모 연락을 받았는데.. 사촌동생이 길가다 주워왔다는 아기새입니다.
이유식해서 돌보아보라고 이유식가루랑 히팅램프 전해드렸는데 아무것도 먹지 않고 그냥 졸기만한다고..
곧 죽을 것만 같으니 일단 살리기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데려왔네요~;
부리가 꽤 길고, 작습니다. 방금 무게 재봤는데 8g 정도네요..;
겉으로 보이는 보송한 솜털은 없어요. 꼬리깃이 없네요...
녀석 종류가 어찌되나요? 어느정도 더 크면 날아갈 수 있을지..
억지로 메조, 싸라기에 이유식 범벅해서 먹여두었는데.. 소낭도 보이지 않아요ㅠㅜ;
달라고 보채는 야생조 이유식은 해봤고..
안먹으면 억지로 먹일 수 있을만큼 커다란 모란이 이유식도 해봤는데..
비실비실하게 자꾸 졸기만하는 이 녀석을 어찌해야될지...
어떤 종인지, 얼마나 된 아이인지 알아야 뭘 먹여서 후에 날려보내줄 수 있을텐데 말이에요.
게다가 저도 일을 다녀야되니까... 복잡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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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서 가져온 이미지구요.
제가 볼 땐 동박새 같은데 어떤 종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