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 두루미, 백로, 황새, crane, 왜가리?
어제 볕이 좋아 파주의 들판에 나갔습니다.
벼가 얼마나 익었는지 궁금했거든요.
그런데 버드나무 가지에 흰 새들이 앉아
황금들판과 투명한 하늘을 그리고 간지러운 햇살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논길로 자리를 옮겨 하염없이 가을에 취해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평소에 이 금산리 들판과 수로를 헤메고 다닐때는 수로에서 항상 있던 녀석들이 었거든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수로에 있는 녀석들하고는 다른 녀석들 같기도 합니다.
학, 두루미, 백로, 황새, crane, 왜가리?
저는 이들이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른지를 알지못합니다.
부디, 제가 분별할 수 있게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수로에는 여전히 예전처럼 물고기 사냥에 열중하고 있었고
새끼들도 물가에 부모를 따라 다니고 있었습니다.
위의 사진 네장이 같은 무리이고 밑의 사진네장이 물가의 다른 무리입니다.
너무 작아 식별이 가능하실진 모르겠지만 전주위의 새도 어떤 녀석인지 알 수 있을까요?
한가위같은 풍요로움이 선생님들께 영속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