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정-새이름*묻기 목록으로

이 불행한 새의 이름은?

모티프원 2010-10-11 10:24:41
조회 579 추천 20

탄생과 죽음

 

지난주는 안타까움과 기쁨이 함께하는 주였습니다.

 

아침 10시경 ‘꽝’하는 창에서 나는 소리에 밖을 나가보니

새가 한 마리 떨어져있었습니다. 어찌해볼 도리가 없이 바로 숨이 끊어졌습니다.

 

비행하다 창문에 부딪혔던 것입니다.

저는 이 새의 동정을 위해 사진을 찍고 바로 느티나무 아래, 수목장으로 묻어주었습니다.

 

장례를 마치고 이층으로 올라가자 발코니의 난간에서는

이소를 준비 중인 멧비둘기 새끼들이 허공으로 뛰어내릴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한 마리가 먼저 이소하고 다른 한 마리는 다시 둥지로 돌아왔습니다.

 

둥지로 되돌아 왔던 녀석도 다음날 성공적으로 이소를 마쳤습니다.

 

죽음과 삶, 그리고 삶과 죽음은 필연인가 봅니다.

 

불행한 일을 당한 새의 이름이라도 알고 싶습니다.





































첨부파일
Attachment
1286760229_540_IMG_2700.JPG
Attachment
1286760229_540_IMG_2706.JPG
Attachment
1286760229_540_IMG_2709.JPG
Attachment
1286760244_540_IMG_2815.JPG
Attachment
1286760244_540_IMG_2860.JPG
Attachment
1286760244_540_IMG_2868.JPG
Attachment
1286760259_540_IMG_2876.JPG
Attachment
1286760259_540_IMG_2911.JPG
Attachment
1286760259_540_IMG_2917.JPG
댓글 6
  • 모티프원 2010-10-17 19:56:50
    안타까웠습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 앙빵먹쟈 2010-10-12 01:22:47
    앙빵먹쟈님이 추천하셨습니다.
  • 샐리디카 2010-10-11 22:44:38
    힝둥새가 유리창에 부딪혔네요..ㅠ
  • 샐리디카 2010-10-11 22:44:38
    샐리디카님이 추천하셨습니다.
  • 시몬피터 2010-10-11 18:57:27
    시몬피터님이 추천하셨습니다.
  • 바람도요 2010-10-11 15:05:23
    바람도요님이 추천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