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굴업도에서 관찰한 새입니다.
소사나무 숲의 바닥을 음소리 하나 내지않고 조용히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달리지는 않고 조금씩 날아가면서 자기가 은신했다고 생각하는지 움직이지 않고 저를 쳐다보더군요.
그래서 조금 더 다가가면 또 거리를 유지하면서 가만히 저를 쳐다보았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울새라고 생각했는데 이 다음에 찍었던 사진이 완연한 울새여서 비교해보니 울새는 확실히 아니고...
진홍가슴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진홍가슴은 실제로 본 적이 없어서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