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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y Starling(Red-billed Starling)

김현태 2006-09-16 10:28:05
조회 981 추천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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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임백호 2006-09-17 19:47:32
    임백호님이 추천하셨습니다.
  • 샐리디카 2006-09-17 17:22:10
    샐리디카님이 추천하셨습니다.
  • 시니피앙 2006-09-17 10:00:03
    시니피앙님이 추천하셨습니다.
  • 시니피앙 2006-09-17 10:00:03
    사진은 기가 막히고요

    쓰신 내용은... 기가 막힙니다.
  • 김현태 2006-09-17 01:11:17
    Great Egret의 이름변천사를 보면 더 기가막히답니다.

    우리나라에서 Great Egret의 처음 이름은 \"대백로\"였습니다. 서울대 남?? 교수님이 그렇게 이름을 붙였지요.. 그리고, 북한의 원홍구 박사님 또한 \"대백로\"로 불렀습니다. 그리고, 대백로라는 종 밑에는 alba 대백로 아종과 modesta 중대백로 아종이 있다 표현하였습니다.
    그러나 80년댄가요.. 우리나라에서 처음 나온 도감에는 종과 아종을 구별하지 않고 책이 나오면서
    우리나라 중 남한에는 중대백로만 보였는지... 그당시까지.. Egretta alba alba라고 정확히 아종을 표현하면서 중대백로라는 이름을 쓰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조류학계 태두 두분의 책다 그렇지요..
    그러면서.. 대백로라는 이름은 잘 쓰이지 않고 중대백로라는 이름으로 Great Egret를 부르게 되지요..
    그러다.. 90년대 초 우리나라에도 alba 대백로 아종이 겨울에 많이 보임을 알게되고... 90년대 중반 경희대 원병오 교수님께서 경희대 논문집에 새로운 한국조류목록(이는 최근 DNA분석에 의해 새로 정립된 분류체계를 따른)을 내면서 거기에는 종명을 \"대백로\"라는 이름을 쓰게되며.. 그해 환경부 조사에 쓰라고 배포한 자료도 대백로로 바뀌어 배포된답니다...
    그런데.. 2000년대 들어 LG상록재단에서 한국의 새 도감이 나오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과거로 다시 회귀하여.. \"중대백로\"라는 명칭으로 종명이 다시 나옵니다... 허걱.... 그래서 또다시.. 중대백로란 이름이 자리잡고... 도 환경부에서 배포하는 자료도.. 중대백로로 몇년이 지나 다시 나온답니다..^^
    환경부에서 보낸 엑셀 자료를 다행히 다 저장하고 있어 그 변천사를 갖고 있지요...

    이처럼 아무 체계없이.. 새의 이름이 국가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의 시정을 위해... 학회에.. 많은 이야기해주십시오.... 회원님들..

    몇 년전 한국조류이름 변화를 알 수 있는 자료를 만든게 있는데.. 찾아보아.. 있으면 자료실에 붙이겠습니다.
  • 김현태 2006-09-17 01:03:40
    처음 발견한 새의 국명이 붙는 과정은... 대개...
    처음 그새를 본 분에게 첫째 권한이 있는 듯 합니다. 처음 보신 분이 좋은 이름을 건의하면 크게 무리 없으면 받아들여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후엔 한국조류학회 아래 종위원회에서 회의를 거쳐 이름을 부여받구요...

    그러나.. 그동안 이렇게 절차를 밟는 경우는 거의 없었던 듯 해요..
    그 예로.. 1992년이었던가요? 부산에서 조류학회가 있었고... 이때... 경성대 우용태 교수님이 부산에서 처음으로 Relict Gull 을 처음 발견했고, 몇 개체 포획하여 박제를 만들고 발표를 하셨습니다. 가칭 고대갈매기로... 그러나, 그 의견은 안 받아들여졌고.... 석호에서 많이 보인다는 뜻으로 이름붙이려다 한자를 잘 못 읽어 적호갈매기라는 우리나라 이름을 부여받았지요.

    이처럼 어떤 규칙없이 그냥 마구 붙여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 많은 건의가 있었지만.. 아직도 이렇게 되고 있지 않지요...

    최근 닐 무어스님이 우리나라의 520종...(최근 추가종을 합쳐) 한국이름을 다 만들어 발표하실 꺼랍니다. 아마도 이 이름들이.. 최근 발견된 종의 이름으로 자리잡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니면 조류학회에서 받아들이지 않아... 또 혼란이 있을수도 있구요...

    이렇게 이름붙이는 일부터 조류학회는 제 일을 하고 있지 못하답니다..
  • 노고지리 2006-09-16 23:57:53
    노고지리님이 추천하셨습니다.
  • 푸른송 2006-09-16 18:04:53
    푸른송님이 추천하셨습니다.
  • 새아빠 2006-09-16 13:20:31
    국내에서는 이름이 어떻게 지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 새아빠 2006-09-16 13:20:30
    새아빠님이 추천하셨습니다.
  • 언제나파란 2006-09-16 12:34:52
    그렇군요...
    우리나라에서도 기 싸움의 때문에 이름이 여럿인거는 아니겠죠...
    이름이 많으면 얘네들도 헷갈릴텐데...
  • 언제나파란 2006-09-16 12:34:52
    언제나파란님이 추천하셨습니다.
  • 가가멜 2006-09-16 12:08:29
    가가멜님이 추천하셨습니다.
  • 바람의나라 2006-09-16 12:06:45
    아주 예쁘네요~~~~^^
  • 바람의나라 2006-09-16 12:06:45
    바람의나라님이 추천하셨습니다.
  • 김현태 2006-09-16 12:01:47
    영어 이름이 두개인 것은... 하나는 미국에서 부르는 영명이며.. 하나는 영국쪽에서 부르는 이름이랍니다. 가끔 영명이 두개인 것들이 있는데.. 그런 이유로 두개의 영명을 가지고 있지요.
    쉽게 이야기해서.. 미국조류학계와 영국조류학계간의 기 싸움이라고나 할까요?

    국제조류학회에 가도 그런 기류를 느낄 수 있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대부분 미국계 영명을 사용하는데..
    아마도 일본은 영국을 동경하는 나머지... 영국계 영명을 사용하기도 하나 봅니다.^^

    자동차 운전석이 다른 것 처럼요..^^

    어느게 영국계고 어느게 미국계인진 잘 모르겠고...^^
    하여간 이런 부분이 있어 영명 또한... 두개인 경우가 있어요.

    음.. 그래서 한국이름도..

    은빛찌르레기라고하고.. 붉은부리찌르레기라고 하는게 어느쪽 영명을 번역했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이 새를 처음 보신 김진만님이... 음.. 어떤 명칭을 사용하였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이 녀석을 부르는 이름 중엔.. 또. 비단찌르레기라는 이름도 있답니다.

    즉.. 이 녀석의 한국이름은..

    은빛찌르레기, 붉은부리찌르레기, 비단찌르레기가 있는데..

    김진만님이 처음 부른 이름으로.. 이 새의 국명은 정해져야하지 않나 합니다..
    세가지 이름다.. 그리 틀리지 않은 이름 같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