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바다새가 많은 포항으로 갔습니다.
이가리 방파제에서 낚시꾼들이 던지는 밑밥을 먹는 건지
바다쇠오리가 가오리처럼 물 속에서 미끄러지듯 떠 다니는 장면을 봤습니다.
참 귀엽고 예쁜 모습이었습니다.
날이 좋았다면...못 만날 수도 있었겠죠?
이 애도 배에 기름 때가 조금 묻어 있어 안타깝더군요.
고기를 따라 들어가는지 그물에 들어가 질식해 죽는 경우가 많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