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새를 찾아서(1)...방울새(2)
임선생님께서 방울새를 혼동하셔서 방울새 각국 대표들의 사진을 올린다.

목욕하는 방울새, 서산 2006년 10월 28일

울산 방울새, 2006년 1월 27일

전선 위의 방울새, 2006년 1월 22일 철원

눈 밭 위의 방울새, 2006년 1월 22일 철원
1972년 경이라 생각한다. 이 때는 필자가 중학교 2학년 때이다. 이수미가 부른 방울새가 대히트를 쳤다. 그 당시 공책에다 유행가 가사를 적어 학교에 가져가서 수업 시간에 외우는 것이 유행이었으므로 열심히 방울새 가사를 외웠다. 이수미의 약간 허스키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의 가사는 방울새 노래는 사춘기 학생들의 가슴 속에 스며들었다.
♬새야 새야 방울새야~꽃나무에 앉지마라/ 우리 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 꽃소식 듣고서 우리 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모두 아실랑가 모르겠지만 그 당시 우리 동네 아랫각단에는 옥이라는 여학생이 살고 있었는데 생긴 폼새가 방울새같았다(단 입은 방울새보다 작았음). 방울새를 보니 또 옥이 생각난다. 옥아~가을이 물드는 하늘 아래, 가지산 억새풀이 가을 바람에 혼자 슬피 울 때, 이 밤에 나는 너를 그리며 운다. 꺼이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