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인 지금 시기에.. 야외에서.. 온몸이 하얀 백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백로
중대백로
중백로
쇠백로
노랑부리백로
황로(황색깃은 거의 빠지고 온몸이 희답니다.)
가 있을 듯 합니다.
대백로와 중대백로
대백로(중대백로)와 중백로의 구별법
쇠백로와 노랑부리백로의 구별법
쇠백로와 황로의 구별법을 익힌다면 백로류는 그리 어렵지 않게 구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부리색의 변화를 보면
대백로(중대백로) : 번식기에 검은색에서 지금은 거의 노랗게 변했다.
중백로 : 번식기에 검은색에서 지금은 거의 노랗게 변했다. 대백로에 비해 아주 조금 늦게까지 끝부분이 검은기가 있는 경우가 있다.
쇠백로 : 번식기에 검은색에서 지금도 검은색으로 유지되고 있다.
노랑부리백로 : 번식기의 노란부리가 지금은 검게 변해간다.
황로: 번식기에 아주 강한 주황색에서 조금 연해준 주황색 부리를 가지고 있다.
즉 부리로... 덩치가 작은 쇠백로, 노랑부리백로, 황로 중 부리가 노란 황로가 쉽게 구별됩니다. 황로의 서식지 또한 풀밭의 곤충을 좋아하므로 논둑 주변에서 부리가 노란 작은 흰색의 새는 황로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쇠백로와 노랑부리백로...는..
부리도 검고 다리의 특징도 발가락부분이 노랗고 tarsus와 tibia는 검은색 계통으로 구별이 거의 어려우나..
머리 위 댕기가 남아 있는 경우엔.. 두가닥인 경우.. 쇠백로, 많은 경우 노랑부리백로로 구별됩니다.
그리고,
먹이잡는 습성을 보면..
같이 바닷가에서 먹이를 먹을 때..
쇠백로는 천천히 걸어다니면서 사냥하는 반면..
노랑부리백로는 먹이가 있으면... 마구 달려가는 습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날개를 벌리고 바닷가 주변에서 기다리다가 사냥하는 경우도 있지요...
다리색의 특징은 자세히 보다보면 노랑부리백로가 약간의 초록기를 가진.. 듯이 달라 보입니다.
그러면 황로, 쇠백로, 노랑부리백로는 쉽게 구별이 되며..
마지막으로...
대백로와 중백로인데..
중백로는 대백로보다... 풀밭이나 논에서 곤충 사냥을 더 좋아하는 경향이 있으며..
목을 쭉 뻗고 사냥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대백로는
물에서 물고기 사냥을 더 즐기며, 목을 쭉 펴더라도 중백로보다 더 큰 굴곡을 갖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가에서 중백로를 본 적은 아직 없으며.. 논에선 대백로와 중백로가 같이 있는 경우는 종종 봅니다.
그리고,
앞으론 아마도 종으로 구별될 중대백로와 대백로는... 좀더 어려운데..
대백로가 중대백로보다 30% 정도 더 크며..
더 깊은 물을 좋아한다고는 하나.. 어려운 특징입니다.
중대백로는.. 주로 계곡 같은 곳에서 보았었고.. 서산에서는 대백로를 중대백로보다 더 많이 보아왔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한다면 백로류도 쉽게 정복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거의 완벽해지면..
백색형의 왜가리...^^
흑색형의 쇠백로...
백색형의 흑로..
등등.. 재미 있는 녀석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