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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2001년 환경부조류리스트입니다.

김현태 2006-09-17 01:35:23
조회 0 추천 25

2000년 환경부 조류리스트와

2001년 환경부 조류리스트를 비교하여 보시면 재미있을 듯 해요..

 

2000년 것은... 1994년인가 경희대내 학회지에 발표한 원병오 교수님의 리스트를 따른 것이며..

2001년 것은... 2001년인가 LG상록재단에서 나온 한국의 새 리스트를 따른 것 같습니다.

 

2000년 것과 같은 리스트를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약 3년 사용하였던 것 같고..

그 이전엔... 2001년 것과 비슷한 순서와 이름의 것을 사용하였던 것 같습니다.

 

불행히 그 당시엔 저장을 하지 않았고.. 이렇게 엑셀로 배포도 하지 않았었죠..

 

2001년 것은.. 고전적인.. 조류 분류.. 순서에 따른 것입니다.. 일본학회에서는 이 순서를 고수하고 있지요.

2000년 것은.. 최근 미토콘드리아 내의 DNA염기서열을 비교하여 새로 만든 조류분류 순서에 따른 것이랍니다.

 

이 두개가 세계적으로도 쓰이고 있어... 가끔 같은 종에 대한 학명이 두개인 경우가 있지요.. 더 오래전 학명까지 하면 더 많은 것도 있구요.

... 하여간 이렇게 크게 두개의 체제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1994년 과감히... 새로운 체계로 조류분류체계를 바꿉니다....

 

그러나, 일본의 Birds of Japan을 기초로 그에 내용을 추가하고 한국에 맞게 바꾸고 하면서 준비하던 Birds of Korea는 일본의 분류체계를 그대로 따랐기에...  1994년 새로 발표한 체제로 다시 정비하기엔... 그림의 배치... 학명.. 등등.. 어려움이 많았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2001년인가.. 나온 LG상록재단의 한국의 새는...

 

1994년 새로운 체계를 따른 조류분류체계를 거부하고..

과거 조류분류체계를 따른 책을 내게 되며.. 이를 가장 많은 한국의 탐조인들이 보게되죠...

.........

허허..^^

 

그래서 다시 우리나라의 조류체계는 잠시 최근학파의 기류를 따랐다가 다시 과거로 회귀하죠...^^

.......

.......

1994년 발표된 한국조류목록 논문이 제 책꽂이 어디엔가 있는데.. 찾을 수 있을런지..^^

찾게 되면 전부를 스캔해 올려보겠습니다.. 음.. 어디엔가도 올렸던 것 같구요..

......

그리고, 2006년.. 아니면 2007년

영국인 닐 무어스님에 의해...

다시..

한국조류목록이 발표될 것입니다... 520종 이상...으로요..

이는...

다시..

새로운 체계의 조류학파...를 다라 발표될 것으므로...

한국의 새 도감과는 다른 분류체계의 순서로... 발표될 것입니다...

.....

여러 여건상.. 받아들여지긴 어렵겠지만..

그래도 최근에 발견된 모든 종에 대해 한국이름을 붙이고..

최근 보이지 않는 종들에 대해서도 정리된..

훌륭한 목록일 껍니다...

 

이야기가 기네요...^^

댓글 9
  • 행복한새야 2006-09-18 17:18:14
    행복한새야님이 추천하셨습니다.
  • 바람의나라 2006-09-18 09:02:15
    바람의나라님이 추천하셨습니다.
  • 샐리디카 2006-09-17 22:17:06
    샐리디카님이 추천하셨습니다.
  • 임백호 2006-09-17 19:54:06
    임백호님이 추천하셨습니다.
  • 김현태 2006-09-17 19:34:08
    노고지리님 의견에 저도 동의합니다.
  • 푸른송 2006-09-17 18:27:09
    푸른송님이 추천하셨습니다.
  • 새아빠 2006-09-17 10:44:38
    정말 좋은 자료가 되겠군요....^^ 완벽하지 않다는 것은..오히려... 늘 의욕과 희망을 준다고 믿습니다..^^
  • 노고지리 2006-09-17 09:50:51
    하여튼 조류학회(아니면 이에 준하는 단체)가 공식적으로 조류목록을 발표하는 것을 기준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조류목록에는 우리 나라에서 서식 분포와 도래 분포도 첨가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외국 조류 이름도 한국명을 통일하는 작업도 병행되어야하겠지요. 결론은 이런 것이 통일 안되어 국민들이 새를 보고 이름을 혼돈하는 것은 있을 수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관악산을 등산하다가 관악산에 서식하는 새 이름 간판이 있었는데 약 1/3이 엘지도감 이름과는 달랐습니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 공식화딘 우리 새 이름이 아직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참말로 부끄럽습니다.
  • 김현태 2006-09-17 02:01:39
    2000년 자료에서 대백로란 이름은 거의 끝에 존재합니다.
    환경부에서 디비 구축을 위해 종별로 코드를 부여했는데... 처음엔 중대백로에 코드를 부여했었고.. 이후 대백로로 바뀌면서... 새로 바뀐 이름들은 뒤로 배치하였답니다..^^ 끝부분으로 가보시면 대백로란 이름이 있을꺼에요.. 학명도... 한국의 새의 것과 다를꺼에요.. 지금 확인해보진 않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