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논의 400mm F5.6급 렌즈와 조류촬영
니콘렌즈나 시그마렌즈도 우수한 품질을 보입니다만 편의상 400mm F5.6 급 캐논렌즈를 우선 소개해 드립니다.
조류촬영에는 고배율망원렌즈가 필수적입니다.
다른 장르의 사진에 비해 조류촬영은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촬영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움직이고 경계하는데다가 시간,계절변화까지 겹치기떄문에 기본적인 촬영조건마저도 허락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독특한 촬영환경 때문에 흔히 말하는 운에 따라 사진이 달라지며 초보자와 전문가의 경계가 모호해지기도 합니다.
대다수의 조류촬영가(생태작가)분들은 사진의 품질이 좋기를 진정으로 원하지만 그보다 관찰기록을 더 중시할 것입니다.
사진의 품질이 설령 나쁘더라도 새를 구분(동정)할 수 있는 특징이 명확하면 가치가 높은 것입니다.
○ 트리밍(크로핑)은 무조건 피하는 것이 좋은가?
사진은 구도가 매우 중요한 요소이고 촬영후 크롭(트리밍)하여 나중에 프레이밍하는 것은 좋은습관이 아닙니다.
여러번 시도하더라도 구조를 처음부터 고려함하여 원본의 크기를 살려야 좋은 품질의 사진이 얻어집니다.
하지만 순간적인 포착이 필요하고 의도대로 접근할 수없는 조류사진은 크로핑에 대한 관점이 생각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멀리서 새를 촬영하였을 경우 크롭하여 새를 확대해 주지 않으면 새가 너무작아 특징을 잘 볼 수 없을 것입니다.
조류사진은 일종의 기록사진이기때문에 주변환경을 나타내고자하는 경우가 아니면 새의 모습이 명확하기를 원하기 떄문입니다.
그러나 좋은 촬영조건과 가까운거리에서 충분한 크기로 새를 촬영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의 한 요소가 렌즈입니다.
○ 렌즈는 고배율(장망)일수록 좋은가?
탐조인들이 꿈꾸는 가장 이상적인 렌즈는 - 장망원이며 작고 가볍고 밝고 선명할 것 또 저렴할 것 - 일 것입니다.
물리적,광학적으로 이런 렌즈는 현재까지는 없다고봐야 하므로 어쩔 수없이 시판되는 상품중에서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캐논발매렌즈는 초점길이가 300mm 급이하의 망원들도 있지만 다양하게 쓰려면 400mm~500mm 급이 좋습니다.
또 너무 초점이 긴 600mm 이상의 초장망은 자칫 흔들림이 발생하며 장망이라고 해도 가까이 찍는 것이 좋으며
불필요 하게 멀리서 찍으면 수증기와 빛의 산란때문에 웬만해서는 좋은 사진을 얻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물새촬영에 유리한 600mm 이상이 될 경우 그 렌즈에 숙련된 전문가가 아니면 산새들의 촬영은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멀리서 찍을수록 식별이나 이동을 따라잡기 어렵고 멀수록 나무가지등 지형지물에 잘 가려지는데다가 무게까지 무겁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대다수의 탐조인들은 용도에 따라 렌즈를 몇개씩 보유하기도 합니다.
○ 렌즈는 밝을수록 좋은가?
장망원이고 구경이 작은 렌즈로서 밝은 렌즈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 렌즈구경으로 들어온 빛을 렌즈의 배율만큼 확대시키기 떄문입니다.
실제의 렌즈구경이 약 71mm 이고 400mm 인 렌즈가 있다면 어떤 수단을 동원하더라도 400mm/71mm = F5.6 이 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400mm 이고 F2.8인 렌즈가 있다면 구경이 얼마일까요? 400 / 2.8 = 142mm 의 광학렌즈구경을 갖게되는 것입니다.
우수한 해상력과 밝은 조리개값을 갖지만 이 렌즈를 수용하는 렌즈바디는 5kg 을 넘어가기 때문에 왠만해서는 취급이 어렵습니다.
400mm F5.6 의 조합 몇가지를 소개 합니다. 이들 렌즈군은 1~2kg 이내의 무게입니다.
○ 400mm F5.6 단렌즈입니다.
가장 가벼운 구성이 가능하며 화질도 우수하고 가격은 약 170만원정도이며 초점잡는 것(포커싱)이 빨라 나르는 조류촬영도 용이합니다.
단점은 손떨림방지기능이 없고 최소초점거리가 3.5m로 약간 깁니다.. 최근 시중에서 구하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 아래사진의 위쪽 :: 100-400mm F4.5-5.6 렌즈입니다.
100~400mm 줌렌즈이며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포커싱속도는 중간수준입니다.
회전식-내부줌이 아닌 길이가 변하는 슬라이드식 줌이며 무게는 가벼운 편입니다.
줌렌즈의 특성상 화질저하는 있지만 못 느낄 정도이며 큰동물(고라니등)을 포함한 생태사진에 적합합니다.
가격은 약 220만원대입니다.
○ 아래사진의 아래쪽 :: 70-200mm F2.8 렌즈와 2배-익스텐더가 결합된 모습입니다..
140~400mm 줌렌즈가 되는 셈이며 생태사진 이외에도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70-200 렌즈는 회전식-내부줌이며 줌렌즈인데도 불구하고 밝으며 단렌즈에 가까운 우수한 화질을 보입니다.
2x 를 분리시키고 평소 야외 스냅촬영이나 실내의 행사촬영에도 줌을 이용하여 편리한 촬영이 가능합니다.
또 2x 를 사용하여 140-400mm 렌즈로 만들어 통상의 조류촬영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때 약간의 화질저하는 발생됩니다.
다양한 용도로 쓸 수있는 반면 초점잡는 속도는 3가지 렌즈조합중에서 가장 느린편이며 무게도 무겁습니다.
70-200mm 2.8 IS USM은 약 240만원대 , 2x 는 40만원대입니다. 가장 비싼 구성이지만 다용도 위주의 구성으로 볼 수 있습니다.

○ 400mm 5.6 의 조작부
3.5m~무한대 모드는 가까운 거리의 촬영시 사용하고 8.5m~무한대 촬영은 날으는 조류에 최적의 포커싱

○ 아래사진의 위쪽 :: 100-400mm 렌즈를 100mm 로 했을 때의 길이
○ 아래사진의 아래쪽 :: 70-200mm 렌즈와 2x Extender 부분

○ 100-400mm 조작부
(1) 줌 슬라이드를 부드럽게했다 꽉 조였다 조절하는 링입니다. 조류촬영시 400mm 에 조여두고 쓰면 좋습니다.
(2) 손떨림방지모드입니다. 상하좌우 모두 적용하려면 1에 두며 나는 새나 달리는 차(패닝샷)등을 찍으려면 2에 둡니다.
(3) 손떨림방지모드의 스위치입니다. 절대적인 품질을 얻으려면 렌즈를 잘 고정하고 손떨림을 꺼두어야 합니다.
(4) 자동초점스위치입니다. - 캐논 이너줌메카니즘은 자동초점이 잡힌 후 다른 조작없이 링을 돌려 수동으로 교정이 가능합니다.
(5) 1.8m 초점모드는 가까운거리를 잡을 수있는 반면 처음부터 끝까지 모터가 회전하여 초점잡는 속도가 늦습니다.
아주근접했을 떄와 둥지촬영이 아니라면 6.5m 모드로 찍으시면 됩니다. 근접촬영이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 70-200mm 2x 조작부
(1) 줌조절링입니다. 쉽게 돌아가므로 촬영시 올바른 배율에 있는지 신경을 써야 합니다.
(2) 1.4m /2.5m 최소촛점거리 스위치입니다. 근접촬영이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3) 자동초점스위치입니다. - 케논 이너줌메카니즘은 자동초점이 잡힌 후 다른 조작없이 링을 돌려 수동으로 교정이 가능합니다.
(4) 손떨림방지모드의 스위치입니다. 절대적인 품질을 얻으려면 렌즈를 잘 고정하고 손떨림을 꺼두어야 합니다.
(5) 손떨림방지모드입니다. 상하좌우 모두 적용하려면 1에 두며 달리는 차(패닝샷)를 찍으려면 2에 둡니다.

○ CANON 20d 에 장착한 모습 ..위 3종류의 렌즈는 크기가 모두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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