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새를 찾아서(3)...상모솔새
서울 강남의 도심지(도산공원)에서 보았던 상모솔새입니다. 때는 20~30마리가 무리로 보였던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크기가 아주 작아서 잘 눈에 뜨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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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솔새
유라시아 대륙의 저, 중위도 지방에서 넓게 번식하고 일본에서는 가장 작은 새이다. 아고산 침엽수림의 대표적인 새이고 특히 모미? 속의 수풀에 많다. 삼림한계 이상의 눈잣나무에도 있다. 겨울에는 저지나 저산대에 내려오고 소나무 수풀이나 삼나무 수풀에 살고 있다.
주로 곤충류인 반시(半翅)류, 갑충류, 린시(鱗翅)류. 쌍시류, 막시(膜翅)류 등의 성충이나 유충, 거미류가 포함된다. 침엽수의 수관(樹冠)부의 윗부분에서 중층부의 작은 가지를 걸어다니고 나뭇잎을 향해서 하버링을 하면서 날아가서 접근하면서 벌레를 잡는다. 작은 가지의 작은 틈새를 능숙하게 날아서 날개를 사용하여 곤충을 잡는 솔새류 형이다.
번식지에는 4월 하순~5월 상순에 나타나고 자주 지저귄다. 일부일처로 영역을 지켜 번식한다. 영역의 크기는 북유럽에서는 0.1~1.7ha이고 쌍의 행동권은 약 0.7ha이고 이 안에서 약 0.3ha의 지저귐 범위가 있다. 지저귐은 이미 월동지에서 시작하지만 ‘치츠쿠치츠쿠츠-치피치-’와같이 반드시 전주가 있는 독특한 것이다.
지저귐은 나뭇가지 끝단이나 나뭇가지와 같은 특별한 송포스트에서는 하지 않고 수관(樹冠)에서 나뭇가지를 바꾸면서 지저귄다. 도래할 때는 수컷들의 대립이 보이고, 벼슬(冠羽)을 거꾸로 세우고 날개를 떤다.
둥지는 지상 4~15m의 높이 침엽수의 수관부 작은 가지 사이에 해먹 상으로 늘어뜨린다. 외장에 지의류, 이끼, 거미줄, 깃털 등을 사용한 7~10cm의 사발형이고 내부에는 깃털이나 짐승터를 엮는다. 암수 공동으로 둥지를 만든다. 포란 육추는 암컷이 하는데 암컷의 포추시는 오로지 수컷이 먹이를 운반한다. 육추는 암수컷 같이 한다. 번식기도 월동기도 단독, 2마리로 있을 때가 많은데 월동기에는 작은 무리로 나타나는 일도 있다.(일본조류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