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정릉 공원에서 만난 새입니다. 맹금류 가운데 흰꼬리독수리 물수리 황조롱이 말똥가리 등 기본적인 것들은
아는데 이 새는 조롱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동정 부탁드립니다.
(새매라고 하셔서 새매쪽으로 옮겼습니다.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아 열심히 읽어봐도
동정하기가 참 어렵네요. 고수님들 의견에 따라 새매로 정정합니다.)
흰꼬리딱새 만나려고 오늘 다시 갔었는데 기다리는 중 뭔가 대단한 소리가 나서 공원에서 정숙해야지
이게 뭔가 하고 바라보니... 집비둘기 한마리가 5미터 전방에 내동댕이쳐집니다. 정신을 차리더니만
그대로 줄행랑... 바로 뒤에 이 새가 나타나더군요. 비둘기 깃털은 한웅큼 빠졌지만 사냥에는 실패하고
멀리 떨어진 소나무에 잠시 앉아서 숨을 고르더니 그대로 남서쪽으로 날아갔습니다.
이런 새가 나타나는 걸 보면 도심의 공원도 생태면에서 무시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새아빠님하고 딱새를 기다리던 장소 근처입니다.
가입한지는 좀 지났는데 이제야 첫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사드립니다. 많은 관심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SLRclub에서 Forest Lover 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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