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매일까요? 많이 고민한 끝에 매로 동정해봤습니다.
사진은 허접하지만 기록사진 차원에서 우선 올립니다.
바깥 일을 보다가 문득 그곳이 생각났습니다. 그곳이라 하면은 어떤 요행을 갖고 곧잘 찾는 탐조지죠^^
불시에 찾아야만 항상 무슨 일이 생기는 법칙이 적용되는 곳이랍니다.
역시 아니나 다를까.
멧비둘기,까치,박새 같은 크고 작은 새들이 뭉태기로 우르륵 내 머리 위로 넘어 갑니다.
이상한 기운이 감돌고 일시에 숲이 조용합니다.
날렵하고 민첩한 눈을 부리며 펄럭펄럭 날아와 나뭇가지에 착지합니다.
그것은 바로 아래의 사진과 같습니다^^
너무나 당혹스러운 나머지 차문조차 열지 못했습니다. 앞창 유리에 갖다대고 찍었습니다.
유리가 더럽네요. 그래서 습관적으로 와이퍼를 작동해 물 찍찍 쐈습니다...
다시 봤을땐...녀석은 가고 없어졌습니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