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딱 튀어나와 갑작스런 상견례...
헉...
나는 나대로 얘는 얘대로 서로 눈길을 피한다.
이러고 대략 10여초...
옴짝딸싹을 슬슬 풀면서 한 컷 날린다.
눈길이 마주치기 무섭게 다시 서로가 외면...
그렇다 우리는 이런 거리에서 마주할 수 없는 사이가 맞다.
빨리 가지?
안간다. 저러고 살짝 빗긴 시선만 주구장창 고정하고 있다.
언넝 가라고!
갔다.
나타날 때보다 10배는 느리게 어슬렁 어슬렁.
네가 족제비렷다??
그래, 형태는 성품을 반영하기 마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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