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가리들은 왜 다들 똑같아보이는지...
물론 부탄에서 본 White-bellied Heron은 달라보였습니다.
희귀해서 일까요? ㅋㅋㅋ
색깔이 어찌나 곱던지...
머리위가 붉은 수컷은 더 색깔이 고왔습니다.
갈매기가 이렇게 으슥한곳을 좋아하는지 몰랐네요...
검은머리물떼새들도 항상 비슷비슷해보입니다. ㅋ
딱 한번밖에 보지 못했던 녀석입니다.
제가 고유종 무지 좋아하는줄 알고 쓰윽 나타나 준 것 같습니다.

정말 트로픽버드종류 보고 싶었는데... +ㅅ+
여행사에서는 크루즈타고 나가야 볼 수 있다고 했지만
굴하지 않고 현지인들께 물어물어서 이녀석이 있는곳을 찾아냈습니다.
그리고 보았습니다. 
당일여행 혹은 크루즈여행으로 갈 수 있는 무인도가 이녀석들의 번식지입니다.
맘대로 돌아다닐 수 없구요 꼭 탐방로(?)로만 가이드 따라 다닐 수 있습니다.
이녀석들은 운이 없게도 탐방로 바로 옆에다 둥지를 틀었네요...

암컷도 알을 품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사랑의계절!
제비들도 아니고...
남미여행을 통해 저의 군함조 환상은 이제 없어졌습니다.
어쩜 이렇게 많던지...
그래도 한국에서 특히 포항에서 제 앞에 나타나준다면야...*ㅅ*
감사할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