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새를 찾아서(54)...솔부엉이(2)
무덥던 여름의 후끈한 바람이 아침으로는 어느새 차가워 지기 시작하면 하늘은 하루하루 더 높아져 간다. 하루하루 서늘해 지는 초가을 바람에 십오야 보름달은 더 푸르게 보인다. 보름달은 항상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그래서 인지 입추가 다가오는 때의 보름달은 그냥 지나기에는 무심치않다. 여름밤에 보름달이 뜨면 부엉이가 운다. 부엉이가 울면 생각나는 사람...사랑의 마침표를 눈물로 찍고 간 여인...옥아~~~흑흑흑~~~~




2006.8..8 파주 다미네 마을에서 촬영
♬잊을 수가 있을까/ 잊을 수가 있을까/ 이 한 밤이 새고 나면/ 떠나갈 사람/ 기나긴 세월 속에 짧았던 행복/ 서로가 그 사랑을 아쉬어하며/ 이별이 서러워서 우는 두 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