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0월 30일에 처음 만난 쇠물닭 (아성조) 입니다.
쇠물닭 하면 새까만 몸에 붉은 벼슬만 알고 있다가, 다른 새인줄 알고 한참 헤매게 했던 녀석이네요..^^
10월 30일엔 아성조 두마리가 있었는데, 오늘은 이녀석 한 넘 뿐이네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첫 발견때부터 왼쪽 날개가 꺾여 있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나마 같이 있던 녀석도 사라지고, 쇠오리들 사이에서 홀로 지내는 걸 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무사히 올 겨울을 나고, 어여쁜 성조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습니다.
ps. 혹시 조류보호협회 같은 곳에 알려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