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새를 찾아서(14)....양진이(3)
올해는 중부지방에는 많은 양진이들이 나타났다. 이번에 뿌리를 뽑아삐릴 요량으로 양진이를 찍었다. 엄청 많이 찍었다.

세계 각국 양진이 대표들은 다 모였다. 뒤쪽의 붉은 화살표가 있는 것은 긴꼬리 홍양진이다. 멀리서 보아도 꼬리가 길어서 천년묵은 구미호같은 느낌이다. 무서버라~~


양진이 수컷들. 양진이는 수컷이 체구가 작다. 따라서 먹이를 먹을 때도 레이디퍼스트인 것같았다. 붉은 느낌이 더 나는 것이 수컷 성조이고 덜 붉은 것은 수컷 어린 새.


암컷. 붉은 물이 더 빠져 흡사 고참 군복 물 빠지듯이 보이는 것은 어린 새이고, 붉은 흔적이 많이 있는 것(물이 덜 빠진 것)은 성조에 가깝다(from 야조 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