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을 시샘하는 하늘이 눈꽃을 내리던 날이었습니다.
나뭇가지 사이에 생긴 틈새
어미새의 온기로 따뜻한 방
올빼미는 생명을 품고 있었습니다.
산길옆
산을 오르는 사람들
있는듯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