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전 지인들과 지리산 겨울산행에서 우연히 만난 잣까마귀입니다. 혹시나 하고 300미리를 챙겼다가 저질체력에 괜히 지인들에게 민폐를 끼칠까
싶어 가져가지 않았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던가요... 망원렌즈 안가져간 산행에서 못봤던 새를 3종이나 만났습니다.^^;
어쩔수없이 가져갔던 70미리로 담아봤습니다. 눈덮힌 지리산을 배경으로 한 잣까마귀의 모습도 이채로운것 같아 남겨봅니다.
눈꽃 만발했던 지리산의 모습도 좋았지만 반가운 새들을 만나 더 좋았던 산행이었습니다.
잣까마귀를 만났던 위치는 세석대피소에서 장터목대피소로 가는 길에 연하봉근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