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조 완전 초보자가 말로만 듣고, 글로만 보던 겨울 진객 재두루미를 보고자 새벽부터
큰맘먹고 떠났습니다.
민통선 초소에서 출입을 제지당하고, 하릴없이 민통선 경계선 도로를 달리는데,
두둥 생애최초로 녀석들을 만났습니다.
부부 한쌍에 아기 하나.... 두루미과 라는 걸 확인시켜주듯이 "뚜루루" 하는 울음소리에...
하이엔드 카메라임을 굽어 살피시어 논 하나 사이에 두고, 포즈를 취해 주시니....
조(鳥) 은이 망극....ㅎㅎ
오는길에 노동당사, 고석정, 직탕폭포,삼부연폭포도 가보고,,,
이래저래 재두루미 덕에 좋은 구경 많이 한 잊지못할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