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강화도 오두돈대 숲에서 본 직박구리들 이야기입니다.
사진이 심하게 허접합니다. ^^
직박구리 암컷이 숲이 떠나가라 소리를 지르자.. 잠시후 수컷이 입에 뭔가를 물고 나타납니다.
흰거미같은걸 물고온 수컷. ..암컷에게 먹으라고주자 암컷 받아먹으려고합니다.
이게 웬일.. 먹이를 가까이본 암컷.. 얼굴까지 뒤로젖히며 눈이 똥그래지더니 거부합니다.
그리고는 안받아먹고 뒤돌아앉아버립니다. 수컷도 먹이를 문채 뒤돌아앉았습니다.
수컷은 포기하지않고 계속 먹으라고 권면해보건만 암컷은 끝까지 싫다며 안먹더군요.
딱한 수컷.. 먹이를 문채 저러고 있습니다.. 요즘 새들의 사랑이 시작되는모습에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