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피터님의 안내로 전파송신기가 부착된 큰고니를 볼 수 있었습니다. .
전에 책에서 읽었던 철새이동연구에 대한 글이 생각이 나서 몇줄 옮겨봅니다.
[세계의 철새 어떻게 이동하는가에서..]
초소형 전자부품들이 개발되면서 새가 어디에 있고 무엇을 하는지 알 수 있게 되었다.
전파원격측정이란 새에게 전파송신기를 달아 멀리서도 새들의 이동과 활동을 관찰할 수 있는 기술이다.
새 몸무게의 3%를 넘지 않는 송신기는 벨트를 연결해서 새 등에 묶거나 줄이나 접착제를 사용해 꼬리에 부착한다.
새들은 대부분 여기에 금방 적응한다. 송신기는 초단위로 신호를 보낸다.
주로 리듐건전지로 작동하며 가끔 태양전지를 쓰는 경우도 있는데, 태양전지는 무겁기는 해도 오래가는 장점이 있다.
종전보다 휠씬 작고 보다 강력한 송신기가 개발된 지금은 어디서나 새를 추적할 수 있다.
최근에는 과학자들이 송신기를 부착한 흰머리수리나 고니를 인공위성으로 추적하는 시도도 하고있다.
다른 큰고니들하고 함께 있지않고 혼자 있습니다. 왕따...당한 것일까요?.. 
등에 붙어있는 송신기가 불편하지는 않는지.. .. 막중한(?) 임무(철새의 이동 연구)를 부여받은거지만.. 좀 딱해보입니다.

다른 곳에 단체로 모여있는 큰고니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