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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에 대한 궁금증 ^^

마고할미 2008-06-05 05:29:54
조회 0 추천 25

안녕하세요?

요즘 흔하게 볼수 있는 참새에 대하여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참새는 어디에 살까? (제가 관찰한 바로는 지붕밑에 참새가 드나드는건 봤어요) 혹시 다른데 사는 참새가 있을까요?

참새는 집을 짓기는 할까? (예를 들어 볏집같은걸로 둥지를 만들긴 하나?....)

새끼를 어떻게 키울까? 먹이를 물어다 주겠지. 에벌레는 아닐테고(애벌레도 먹일까요?), 곡식도 물어다 줄까요?

 

 

요즘 갑자기 떼로 몰려다니는 참새가 많아졌는데(새끼들이 많이 생긴거 같아요), 한번에 몇마리의 새끼를 키울까요?...

 

 

새끼참새는 오목눈이처럼 거의 공모양으로 동그랗고, 어미참새는 날씬하더라구요.

그리고 새끼참새는 잘만 꼬시면 잡을수도 있을거 같은 기분이 드는게, 꽤 가까이 가도 도망가지도 않아요.

한눈에 새끼라는걸 알겠어요.

 

이런 모습을 보니까 참새는 새끼를 어떻게 키우는지 궁금해졌지요.

집도 본적이 없고...(도감에서조차!)

 

 

참새에 대하여 아는 지식을 나눠주세요 ^^*

 

 

 

댓글 10
  • 마고할미 2008-06-08 00:47:35
    와 .. 소중한 답글들 모두 감사합니다.^^
    참새에 대하여 모르던걸 알게 되었습니다.
    참새끼리 먹이 서열이 있다는 것까진 관찰했는데... 가슴부위의 검은색 크기가 힘을 결정한다니까
    그걸 더 유심하 살펴봐야겠어요.
    그리고 딱다구리 둥지는 참새한텐 너무 크지 않을지...
    참새가 새끼 키우는 장면을 보고 싶지만... 이건 불가능하겠지요...
    그냥 돌아다니는 참새나 잘 봐야겠어요...
    답글 모두 감사합니다.
  • 새아빠 2008-06-07 22:57:54
    스레트지붕틈, 양철추녀끝 이음새부분, 전신주구조물 약 70~100mm정도의 사각파이프에서 번식하였고
    제 사무실의 안쓰는 에어콘 구멍은 안쪽에서는 도배가 되어 막혔지만 바깥쪽은 구멍이 그냥 있습니다. 구멍의 직경은 4~5cm,깊이는 15~20cm 정도인데 번식~이소까지 성공하였습니다.
    한동안 귀옆에서 짹짹거려 즐거웠습니다...ㅎㅎㅎ
  • 새아빠 2008-06-07 22:57:53
    새아빠님이 추천하셨습니다.
  • 앤서니 2008-06-06 22:44:52
    제가 사는 주변에선 학교외벽에 벽돌이 빠진 틈새,
    한강시민공원 옹벽의 배수구멍안,전봇대 구멍 등등에 둥지를 짓더군요...
    다시 말하면 둥지를 지을만 한 구멍이면 모두 참새의 둥지자리가 되는것 같습니다.
    학교 외벽의 벽돌구멍은 제 작업실에서 늘 관찰이 가능한 곳이기에 아기참새가 언제나 나올지 기대가 크답니다.^^
  • 앤서니 2008-06-06 22:44:50
    앤서니님이 추천하셨습니다.
  • 비둘기조롱이 2008-06-05 20:02:02
    비둘기조롱이님이 추천하셨습니다.
  • 임광완 2008-06-05 13:11:32
    딱다구리가 쓰다버린 둥지를 이용하는것도 보았고 제비가 이소한 후 그 둥지를 이용하는 것도 보았습니다 이녀석들의 적응력은 대단합니다 ^^
  • 임광완 2008-06-05 13:11:31
    임광완님이 추천하셨습니다.
  • 행복한새야 2008-06-05 10:23:39
    행복한새야님이 추천하셨습니다.
  • 행복한새야 2008-06-05 10:23:39
    참새는 보기에는 아무런 매력이나 내세울게 없어 보이지만 잘 보시면 재밌는 구석이 많답니당.
    산새류처럼 둥지틀 틉니다. 다만 참새는 민가와 가까운 곳에 둥지를 만듭니다. 보통 지붕처마 틈사이에 다가구가 들어삽니다. 또는 전봇대, 이정표 같은 시설물 틈새에도 참새가 삽니다.
    둥지재료로 물고나르는걸보면 거미줄도 물고 종잇조각도있습니다. 알품기에 대한 기초공사로 쓰는거겠죠. 먹잇감은 잡식성이라 다양합니다^^ 개밥까지 넘본다면야 할말없죠. 그런데 이놈의 참새는 야외 필드에 나가 직접 나무에서 벌레를 구하는것보다 인간들과 기거하면서 생기는 부수적인 먹이에 익숙한가 봅니다.
    알은 한배에서 4~6개로 알고 있고 크기는 멧비둘기 알만합니다. 색상은 미색이고...
    재밌는것은 가슴부위에 검은색이 짙고 클수록 그 참새가 힘을 나타냅니다. 사람이 매직으로 까맣게 칠해주고 참새를 방사해줬더니 몰려있던 참새들이 도망을 가더군요. 먹이 차지에 우선적이겠죠. 근데 매직이 지워지지 그 참새는 사기죄로 죽임을 당하고...^^ㅋ
    아차..산길을 가다가 길을 잃으면 어떻게 할까요? 우선 참새를 찾아봅시다. 참새가 있는 곳에는 늘 사람이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