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에서 봄 여름 가을까지 있으며 가족을 이루고', 가을이 늦어지면 자식들과 함께 추위를 피하려고 잠시 남쪽 나라를 다녀오는 한국의 천연기념물 제204호로 지정된 새 랍니다. 저는 한국에서 태어낱고 매년 봄이면 제가 태어난곳, 즉 고향으로 찾아 오는데, 아쉽게도 저는 한국 이름이 없답니다. 일본 사람들이 부르는 이름은 한자로 八色鳥라고 써놓고는" 야이로 쪼 " 라고 부르는데 한국에서는 한자 발음데로 팔색조라고 부른 답니다. 90년대에 몇몇 학자들이 제 이름을" 색동이"라는 예쁜 이름으로 바꾸려고 했었으나 , 어느 문화재 위원께서 반대를 하시어 흐지부지 되고 말았답니다. 이제라도 제 이름을 꼭 색동이가 아니더라도 예쁜 한국 이름으로 바꿔 주시어, 떳떳한 한국의 이름을 갖은 한국의 새가 되게 하여 주십시요.
주: 이 사진은 1997년 7월초순 전라남도 의 어떤 섬에서 촬영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