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두 달 전(05.14)쯤, 동생과 함께 하교하다가 우체통 하나를 보았습니다.
아파트에 살기 때문에 우체통이 있는것이 신기하더군요.
그냥 조형물인가 해서 들여다봤더니.... 글쎄 새 둥지가 있더군요.
둥지의 주인은 딱새!
그로부터 계속 어미딱새가 알을 품는 모습을 줄곧 볼 수 있었습니다.
수컷은 둥지 근처 나무에 앉아있었고, 제가 다가가니 딱.딱 하고 경계음(맞나?)을 내더군요.
그래서 한 5.1쯤!
드디어 부화한 딱새!
어미가 먹이를 주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역시 시간이 지나서.... 그동안 바빠 둥지를 못 지켜보다가....
가 보니 비었더군요.
어디로 이소한 걸까요?
*동생이 핸드폰으로 알을 품고 있는 어미딱새의 모습을 찍었는데요, 기회 되면 올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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