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4월달도 마지막 주에 접어들었습니다.
벚꽃때문에 분홍빛이였던 산과 길가는 어느덧 푸른색이 더 많아 졌습니다.
그리고 각종 동물들도 사랑의 계절과 새 생명이 움트고 자라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몇가지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아시고 계신분도 있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산, 들 등 탐조를 다니시다보면 앞으로 어린새 및 새끼 동물들을 보실 확률이 높으실겁니다.
둥지에서 떨어졌을수도 있고, 혹은 고라니나 노루 새끼가 가만히 풀숲에 숨어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제가 일하고 있는 센터에도 올빼미 새끼가 구조되어 와서 치료 및 보호하고 있습니다.
이런 어린 동물들은 보시게 되면 조류는 주변에 둥지가 있는지 확인해서 둥지로 다시 넣어주시구요.
고라니나 노루 새끼라면 일단 가만히 두시고 1~2일 뒤에도 그 자리에 있으면 배를 한번 보세요.
배를 보면 그 아이가 굶고 있는지 어미젖을 먹었는지 아실수 있을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어미가 안보인다고 잃어버린게 아니라 어딘가에서 지켜보고 있을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니 추후에 확인을 하셔서 그 아이가 혼자 있다고 판단이 될 경우 근처 혹은 관할 야생동물구조센터로 연락을 해주세요.
때로는 사람들의 관심이 어린동물들과 어미들에게 큰 위협 및 상처를 줄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 주세요.
이상 '제우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