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황여새가 자주오는 회화나무에 앉아있는 직박구리입니다. 먹이를 먹으며 종종 소리를 지릅니다.
# 다른나무에선..직박구리가 소리지르며 날아오자... 열매를 먹고있던 황,홍여새들이 놀라서 직박구리가 없는 다른나무로 날아갑니다.
# 다시 먹기를 시작합니다. (홍여새)
# 무리가 먹는동안 먹지않고 망을 잘 봐주는 의젓한 황여새입니다.
# 1분도 안되어 이번엔 직박구리 2마리가 소리소리지르며 날아와서 홍, 황여새에게 달려들어 다 내쫓았습니다.
# 순간포착을 하지못했지만.. 직박이가 한 홍여새를 집중적으로 1Cm 간격으로 맹렬히 추격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결국 몇차례를 시달리던 이들은 건너편 건물 옥상 안테나로 가서 먹다말고온 회화나무쪽을 바라보며 쉬고있습니다. 직박구리가 이곳까지는 따라가지 않더군요.
# 안테나 바로옆 가장 높은 피뢰침에 앉아서 회화나무쪽을 바라보는 황여새 입니다. 
# 얼마후에 상공에 황조롱이 2마리가 나타나자.. 잠시후 홍,황을 비롯해 직박구리까지 어디론가 모두 사라져버렸습니다.
# 직박구리가 열심히 지키려고 애쓰는 회화나무열매입니다. 주변 가로수가 온통 다 회화나무임에도 유독 잘익어보이는 나무 몇그루에서 직박구리와 황,홍여새들이 계속 신경전을 벌이며 먹이활동을 합니다. 직바구리의 심정도 이해하지만 나그네 홍, 황여새들이 너무 딱합니다. 오늘도 직박구리에게 쫓기며 틈틈히 열심히 먹고있을 녀석들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