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를 좋아한다는 것은 남보다 잘 찾고 잘 찍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겠죠.
우리가 필요로할때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게 아니라
새가 우리를 필요로할때 어떻게 보호 조치를 하느냐가 중한거겠죠^^
그런데 막상 저 같은 입장에서는, 저는 아무것도 해줄 수 없지않나 싶어요.
날개나 다리가 부러진 새, 오염된 곳에서 생명이 위급해진 새 등 여러가지 이유로 위험에 처한 새를 만나게 되면,
만약 나는 무엇부터해야 될지 몰라 그냥 못본체 지나갈 수 있겠죠.
왜냐면 두렵기때문입니다.
두려움은 어디서 오는가. 그것은 새 구조에 대한 경험과 이론이 부재하기 때문이죠.
모르고 대하는 것보다 알고 대하는 게 더 자신있고 책임감이 생기겠죠.
그래서요..새아빠님.
야생동물보호(조류)센터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면 합니다.
새 구조하는 방법과 조치, 사례 등을 실습 위주로 배우는 기회를 갖고 싶어요.
무식이 새를 잡는 것보다 유식이 새를 구조하는 지혜가 필요할듯...
버드디비 회원 모두가 전국구로 분포되어있습니다.
그분들이 새 구조 전문가라면, 어디서 어떤 상황이든 침착하게 신속하게 새를 보호할 수 있겠죠.
그리고
버드 119에 상황실 대표번호가 있으면 해요.
신고접수도 받고, 발견자가 지령에 따라 선조치하게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