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지리님의 동네 왕송저수지소식입니다.
지난 12월에 찾아 온 큰기러기 무리들과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 쇠오리 원앙,논병아리, 물닭 등...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지난 4일에 관찰한 장면들입니다.(사진속의 날짜는 1일로 되어있군요 ^^;;)

뭔가에 놀라 긴장하기 시작한 순간입니다.

날았다가...

다시 앉고...

또 날고...

갈곳도 없으면서 날아올랐다가


다시 돌아옵니다.

매가 나타났기 때문인데 3년여동안 왕송지를 나가봤지만 매를 보기는 처음입니다.
저수지 옆의 "자연학습공원" 직원분 말씀에 의하면 요즘에 자주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날씨가 추워서 매복은 어렵지만 나갈 때마다 눈여겨 봐야겠습니다.
혹시 왕송저수지를 오시면 요즘이 좋습니다.
저수지가 대부분 얼었는데 "맑은물처리장"에서 흘러나오는 곳만 얼지 않았고
그곳에 새들이 모여있어서 가깝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물닭이 가장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