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도 바람이 심하게 불더군요.사방 모래들로 뒤덮혀 순간순간 불어오는 모래바람이눈과 장비들을 괴롭히고...하지만 작은 꼬마물떼새를 보기위해 그자리에 머물면서오늘 제 눈이 아주 호사를 누렸습니다.^^*확실히 모든게 빨라진것은 분명하군요.
제비들이 100개체 이상이 낙동강하구를 찾아 활발히 도래중이고또 이렇게 빨리 꺅도요와 물떼새 그리고 학도요까지 만나다니...(꺅도요는 쌍쌍이 모두 4마리가 있었습니다)하지만 아직 고향을 향해 떠나지 않고 머물고 있는 고니들도 만날 수 있었네요.구석진 습지에서 편안히 먹이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을 멀리서나마 담아보았어요.주변의 모든 자연이 오늘도 제 마음을 평안으로 이끌어 참으로 고마운 하루였습니다.하루 일과를 마치고 퇴근하는길...낙조를 앞에두고 참으로 묘한 감정을 느껴 그 장면을 담아보았는데나무, 굴삭기, 바다, 크레인, 갈대, 고층건물, 낙조...반복되는 이러한 것들이 제 감정을 마구 뒤흔들어 놓더군요...1. 학도요 2. 꼬마물떼새3. 꺅도요4. 저녁 즈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