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담공원에 마나님하고 둘이서 출사 나갔습니다.
청담동 예식장에 갔던길에 바로 옆이니 사진이나 몇장 찍고 가자고 마나님을 구슬러서 나갔죠.
두어바퀴 돌고나니 지루해지기 시작하는 마나님.
날씨는 바람이 불어 쌀쌀하고 집에나 빨리 가자고 투덜대는 마나님을
한바퀴만 더 돌아보고 가자고...
유리딱새 수컷을 멀리서 그림자만 힐끗 봤으니 좀 더 찾아보자고 기다려 달라해놓고
돌아보고 있는데 갑자기 셀리님이 나타나셨네요.
집사람에게 카메라를 빌려 주시면서 새사진을 찍어보라 하며 가르쳐 주시고...
내가 가르쳐 준다할때는 싫다더니 마지 못한듯 못이기는 척 하며 사진을 찍어 봅니다.
그런데 첫 사진 치고는 너무 잘 찍은 사진이라 올려 봅니다.
집사람이 셀리님께 많이 감사드린다고 꼭 인사 드려 달랍니다.
셀리님 감사합니다 ^^





여기까지는 마나님 솜씨.
아래는 셀리님이 선물로 주신 유리딱새 만나본 기념샷입니다 ^^


모든 사진은 원본에 샤픈 + 리사이즈 온리 입니다 ^^
오늘 만나본 새만 해도 곤줄박이, 박새, 쇠박새, 유리딱새(암,수), 오목눈이, 오색딱따구리, 멧비둘기, 직박구리, 까치.....
초보가 너무 많이 만나본거 아닌가 싶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