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온천천변에 날지도 못하고 힘없이 앉아있는 비둘기를 하나 발견하였습니다. 흔하디 흔한 집비둘기라
그냥 가려는데 발에 밴딩이 있어 사무실로 데려왔습니다. 밴딩에 한자이름?과 전화번호가 있길래 연락해보니
그런 전화번호는 없다는 메시지.. 저녁에 김신환원장님께 문의드리니 바로 대만에서 날아온 비둘기라 확인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장님..^^

원장님 말씀처럼 설탕물을 타 줘도 잘 먹지 않습니다. 처음 봤을 때보다는 많이 나아져서 다행입니다만 내일
좀더 전문적인 곳으로 데려갈까 합니다.

비둘기도 자세히 보니 참 예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