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조 나갔다가 임자가 누구인지 모르는 둥지를 발견했습니다.
하나는 해결되었는데.... 나머지는 잘 모르겠네요.
알이 남아있는 둥지는 아마도 어미가 포란을 포기한 것 같은데...
안타깝기만 합니다.
어느 새의 둥지일까요? 짐작가시면 답글을....

계곡의 간이화장실 안입니다. 왼쪽 위에 작은 꽃병 뒤로 둥지가 있습니다.
들여다 보았더니 다섯개의 작은 알이 그대로 있네요.
아마도 이른 더위로 인해 번식기에 사람들이 왕래하며 이용하다보니 포란을 포기한 듯 싶습니다.
어느 새의 알일까요? 할미새류나 뱁새? 박새?
오래된 고목입니다. 저 안에 달걀보다 조금 작은 여러 개의 알이 있었습니다.
시골집 바로 뒤에 있는 것인데, 어르신 말로는 산오리 알이라네요. 역시 포란을 포기한 듯 싶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산오리'는 천연기념물 원앙이더군요. 원앙의 둥지를 직접 보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