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와 한동네에 살고 있는 솔부엉이를 만나고 왔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함께 탐조하고 계시는 머시님 동네입니다.
(바로 머시님 집앞이니깐요..) 그곳은 참 다양한 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몇일 전 머시님께서 솔부엉이를 발견하셨다는 소식을
전해주셔서 오늘 저도 그곳에 가봤습니다. 아... 그런데 눈앞의 나무에 있을 거라는 것은 알고있는데도....
제 능력으로는 도저히 찾을 수 없더군요. 한참을 찾아도 못찾고... 다른곳에 가야할 시간은 가까워지고...
결국 오늘 아침은 안될려나보다.. 하고 포기하고 돌아가려는데 머시님께서 와주셨습니다.
탐조를 가면 머시님의 최첨단 레이더 탐지기(?)를 벗어나는 새를 못봤습니다. 역시 오늘 솔부엉이도
머시님의 탐지망을 벗어나지 못하고 정체를 드러내더군요. ^^
워낙 큰 나무여서... 그 나무는 정말 안전한 요새 같은 곳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곳에 숨이 었으면 누구도 건드는 사람이 있을 수 없고.... 찾아낼 수 있는 사람도 없을테니깐요..
어린새를 키우고 있는 듯 했는데... 아무쪼록 아기솔부엉이도 잘 자라나서 계속 우리동네에서 이 귀한 친구들을
만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사진은 머시님께서 먼저 올려주셔야 순서가 맞을 거 같아서 저는 천천히 올리겠습니다. ^^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