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황사도 좀 가라앉은거 같아서 아시아공원을 둘러보았습니다.
규모가 별로 크지도 않은데다.. 산책하는 분들도 매우 많은편인데도
새들이 제법 많이 모여듭니다. 먹이활동은 주로 소나무나 공원바닥.. 꽃사과가 떨어진곳등..
물을 먹을땐 응달진곳에 약간 녹은 얼음이 있는곳에 모여듭니다.
노랑지빠귀2개체, 콩새1개체, 되새10여개체, 나무발발이7개체
텃새로는 진박새, 오목눈이, 박새, 쇠박새, 황조롱이, 직박구리, 참새, 까치등입니다.
이곳엔 상모솔새들이 상당히 많았는데 오늘은 단 1개체도 안보입니다.
특별한 새는 없지만 개체수가 그럭저럭 많아서 공원에 새소리로 가득합니다.
개똥지빠귀(아종:노랑지빠귀).. 직박구리를 너무 무서워합니다. 직박이한테 수시로 쫓겨다닙니다.
콩새.. 이녀석은 이곳에서 첨보는거 같습니다. 언제 왔는지.. 경계심이 매우 많습니다. 
되새(수컷과 암컷).. 이녀석들은 올림픽경기장을 왔다갔다합니다. 
나무발발이... 직박구리가 가까이 나타나니 나무에 딱 붙어서 직박이가 갈때까지 꼼작도 안합니다.
언젠가 보니 직박이가 나무발발이를 골라서 따라다니며 괴롭히는걸 본적이 있습니다.ㅎㅎ
오늘도보니 진박새는 물을 먹으러 자주오고
곤줄이는 저장해놓았던 열매로 보이는 걸 낙엽속에서 찾아다먹고..
직박구리는 잠실경기장안의 회화나무열매를 즐겨먹고있습니다.
이 열매를 먹으러 여새들이 지나다가 한번 들리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는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