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조기
#광릉수목원은 예약제 운용에다 일요일은 휴무라니...
온종일 광릉 주변을 어슬렁거렸으나 이렇다할만한 새를 보지 못했네요.
맥이 빠지고 기분이 우울해지고...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기름값, 음료수, 입장료(광릉), 활동에너지(싸댕기는)에
대한 대가는 진정 없단 말인가...
그러데..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자주 들리는 곳에 가봤습니다. 청호반새를 만난 장소죠.
전봇대 밑에서 삼각대 펴놓고 쭈그리고 앉아있자니..뒤통수가 가렵네요. 무심결에 올려다보니....아, 파랑새야^^
그날의 보상을 제대로 받아 마음이 좋았습니당^^

#1. 논밭 건너 있는 파랑새가 공손히 앉아있다. 거리가 너무 멀어 초점이 따라가지 못했다.